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2020학년도 2020DAY’ 행사 개최
- 작성일2020.11.25
- 수정일2020.11.25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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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0학년도 2020DAY’ 행사가 11월 17일(화)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생복지봉사팀에서 주관 및 주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예방에 힘쓰고자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는 선후배 토크콘서트, 동아리 작품 전시, 동아리 공연, 단과대학 응원단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후배 토크콘서트는 20학번 후배들의 고민이나 질문사항을 사전에 받아 선배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 공연은 통해, 흑풍, 주리랑, 화이트홀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단과대학 응원단은 청소년지도학과 청아, 디지털미디어학과 아우름, 인문대학 응원단 연합팀 인응연, 사회과학대학 응원단 연합팀 사응연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하루이지만 신입생 여러분과 명지대학교가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면서 기획된 인문캠퍼스 2020day 행사는 학교와 여러분의 선배들이 합심하여 다양한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한 행사다”며 “오늘 하루 신입생 여러분들이 교수님 및 선배와의 교류를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다른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본받아 늘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타인을 대하고 세상을 배워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은서 학생(전공자유 20)은 “신입생이 되었을 때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가 모든 신입생들이 모이는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경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웠다. 그러나 이번 2020DAY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무척이나 즐겁다”며 “2020DAY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채 학생(융합전공 20)은 “이번 행사 중 선후배 토크콘서트를 통해 유익한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응원단의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전에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힘든 상황이지만 좌절하지 말고 함께 이겨내어 하루 빨리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 취재 : 김현아(경영학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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