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자연캠퍼스 ‘어버이날 행사’가 5월 7일(금) 오후 1시 30분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4층 로비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자연캠퍼스 총학생회 ‘RUN’이 주최한 본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교를 위해 종사하시는 환경미화원 어머님들과 경비원 아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총학생회장의 인사말 ▶ 편지 낭독 ▶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 김기현은 편지 낭독을 통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는 와중에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우리 명지대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언제나 부모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친근하게 맞이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과 경비원분들께 보답해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준 학생(전기공학과 19)은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명지대학교의 부모님들께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