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산학협력단의 외부연구과제 우수교원 간담회가 3월 24일(수), 3월 30일(화) 오전 11시 30분에 각각 자연캠퍼스 창조관 8층 패컬티라운지와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임연수 교학부총장, 선정원 연구부총장, 박재현 기획실장, 윤종빈 교육지원처장, 김영욱 산학협력단장 등 학교 관계자 및 자연 우수교원 21명, 인문 우수교원 6명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는 명지대학교 설립 이래 2020학년도 산학협력단의 외부연구과제 간접비 50억 원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에 따라, 최근 3년간 외부연구과제를 수행한 우수교원 가운데 부교수 및 조교수를 독려하고 우리 대학교의 발전과 재정에 이바지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영욱 산학협력단장의 사회 아래 개회(기도) ▶ 참석인사 소개 ▶ 총장 인사말 ▶ 도시락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은 선도적 연구로 R&D를 수행하며 교육에 강한 대학, 연구에 앞서나가는 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외부지원 수입 간접비가 대학 설립 이래 최초로 50억 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대학의 연구 활성화 실적에 이바지한 교수님들의 업적을 격려하고, 교수님들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명지대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영욱 산학협력단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우리 산학협력단과 대학본부 행정부서들은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여러 지원체계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한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체제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기준 연구비 568억 원, 연구과제 393건, 605개 기관 및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협약체결, 20여 개의 외부지원연구센터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