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캠퍼스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0학년도 명지가족 감사절 음악예배’가 11월 19일(목) 오후 12시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예배는 교목실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생활에 지쳐있는 명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열렸다.

이날 음악예배는 구제홍 교목실장의 예배로의 초대 말씀을 시작으로 대표 기도(김대원 전 ICT 융합대학장) ▶ 성경 봉독(백상현 미래융학대학팀장) ▶ 말씀(구제홍 교목) ▶ 축하 공연(해오른누리) ▶ 선물 전달 ▶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을 진행한 해오른누리는 ‘답답한 오늘을 위한 위로’라는 주제 아래 ‘참 아름다워라’, ‘JAVA JIVE’, ‘행복을 주는 사람’, ‘You’ve got a friend’, ‘가을’ 등의 음악으로 예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감사절 음악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예상치 못한 여러 상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잘 인도해주리라 믿는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절 음악예배에 참여한 김혜림 학생(국문 17)은 “오랜만에 진행된 채플이어서 몹시 반가웠고, 모두 모여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감사절 음악예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자연캠퍼스

명지대학교 ‘2020학년도 명지가족 감사절 음악예배’가 11월 18일(수) 오후 12시 자연캠퍼스 60주년채플관 강당에서 열렸다. 교목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 예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감사절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음악예배는 김진옥 교목의 초대의 말씀을 시작으로 기도(조일환 교수) ▶ 성경 봉독(최만호 계장) ▶ 말씀(김진옥 교목) ▶ 공연(로스트리오) ▶ 선물 전달 ▶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을 진행한 로스트리오는 ‘Joyful Joyful’, ‘What a Wonderful World’, ‘You’ve Got a Friend in me’, ‘I Will’, ‘Lady Luck’, ‘Amazing Grace’ 등의 음악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예배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진옥 교목은 초대의 말씀에서 “감사해야 할 것이 참 많다. 특히 이번 음악예배를 통해 명지 가족이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본 음악예배를 특별히 후원해 주신 배움의 교회와 교수기도회, 직원선교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취재 및 기사 : 우태경(영문 18), 박경연(경영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