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연구·임상 연계 강화한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개최

  • 작성일2025.10.27
  • 수정일2025.10.27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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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연구·임상 연계 강화한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개최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3일 명지대학교 MCC관 코이노니아홀 10134호에서 제11언어치료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최하고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하는 언어재활: 언어재활과 다학제간 협업을 주제로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나누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 김준성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원장 최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등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배진애 ()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과 최예린 언어치료학과 주임교수(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언어치료 임상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언어치료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남민 원장의 언어재활사의 정신건강 지키기를 시작으로, 음악치료·연극치료·미술치료 분야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언어치료와 연계된 발달 놀이·상징 놀이 등의 비대면 교육도 병행되어, 최신 언어치료 연구 동향과 임상 현장의 실제 사례가 공유되며 언어치료 전문가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별강연에 이어 본교 생활체육학과 졸업생인 김자형 동문(이선경 교수 지도)이 운영하는 사단법인 LUX 빛 아트 컴퍼니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언어치료 전문가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국회위원상·협회장상 및 공로상이 수여됐다.

 

명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언어치료인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연구·임상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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