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제11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 우승

  • 작성일2023.12.06
  • 수정일2023.12.06
  • 작성자 강*환
  • 조회수2396
명지대학교, ‘제11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 우승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일어일문과 팀이 지난달 1118()25()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된 11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대회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산일본인회, 한국대학생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본어 토론대회이다.

 

본 대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총 16개 대학, 15개 팀(61)이 예선에 참가했다. 명지대 일어일문과 팀은 주지호 학생(일어일문 23), 김규림 학생(일어일문 23), 염정아 학생(일어일문 23)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의 토론 논제는 한국은 모든 석탄화력발전을 대체 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韓国はすべての石炭火力発電代替発電えるべきである)’였다.

 

스미 유리카 명지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명지대학교 일어일문과 팀은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 통과 과정에서 김규림 학생은 개인상을 수상하였다.

 

명지대 일어일문과 팀은 본선 진출 후 결승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팀을 상대로 32로 승리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명지대 일어일문과 팀에게는 부상으로 상금과 함께 910일 일본초청권 및 일본 왕복항공권 2매가 수여되었다.

 

한편, 김규림 학생은 지도 교수님의 지도와 일본 유학생인 다케시다 토모나, 이마이즈미 카논 학생의 협력 덕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외부의 협력 덕에 팀 구성원이 모두 1학년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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